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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려견 동반 자연휴양림이란?
반려견 동반 자연휴양림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숲 속에서 안전하게 머물며 숙박하거나 캠핑, 산책, 놀이터 이용까지 즐길 수 있는 전용 시설을 갖춘 국립 자연휴양림입니다. 산림청은 2018년부터 경기·강원·경북·전남 등 4곳에서 정식 운영, 최근에는 입장 기준 완화로 더욱 많은 곳에서 반려견 동반 자연휴양림을 즐길 수 있습니다
어떤 곳들이 있나요?
- 국립산음자연휴양림(양평): 서울 인근, 12실 반려견 동반 객실, 놀이시설 포함
- 국립화천숲속야영장(강원): 데크 4면 전용 야영장, 울타리 설치
-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(영양): 객실과 야영장 모두 반려견 동반 가능, 바비큐 가능
-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(장흥): 산책로 신설, 자연 체험 중심 운영
이용 조건과 기준
반려견 동반 자연휴양림 이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반려견 몸무게 15kg 이하, 동물등록·광견병 접종 완료
- 색출 시 소·중형견만 입장 가능, 맹견(도사·핏불·로트와일러 등)·대형견은 출입 제한
- 객실당 최대 2~3마리 동반 가능, 1인당 1마리 기준
- 목줄 착용, 배변봉투 지참, 배설물 즉시 처리 등 펫티켓 필수
- 체중/건강 상태·백신증명서 제출 필수, 체크인 시 현장 확인
이용 시기 및 예약 방법
반려견 동반 자연휴양림은 대부분 4월에서 10월 사이에 운영되며, 숲나들e 시스템을 통해 예약 가능합니다. 성수기·주말은 추첨제, 평상시는 선착순으로 진행되고, 반려견 동반은 별도 객실 또는 야영장만 허용되어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
이용 팁 및 추천 정보
- 입장 연령 제한이 2024년부터 철폐되어, 어린 반려견·노령견도 이용 가능
- 객실 외 산책 시 목줄 착용, 2m 규정 준수 필수
- 별도 반려견 전용 놀이터, 울타리 설치된 야영장 이용 가능
- 산책로 주변에 샴푸·타월, 구명조끼는 직접 지참해야 합니다
- 시설별 펫비치 면적·편의시설 조사를 통해 원하는 자연환경 휴양림 선택
반려견 동반 자연휴양림이 좋은 이유
반려견과 함께 사는 삶이 늘어나면서, 단순히 반려견을 데리고 가는 여행보다는 “반려견과 함께 편안히 쉴 곳”이 필요했습니다. 반려견 동반 자연휴양림은 그 요구를 반영해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공간과 보호자의 휴식 공간이 동시에 제공되어 반려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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